SRC병원(이사장 민오식)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VIP병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RC병원은 2014년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런던장애인올림픽 공식 주치의로 파견될 만큼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재활 노하우를 가진 통증,재활전문병원이다. 경기 광주시에 위치하여 14,000평의 넓은 면적에 건강검진센터와 언어인지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12명의 전문의와 100여 명의 실력 있는 각 분야 전문 치료팀이 상주하여 재활치료와 요양치료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통증치료뿐만 아니라 도수치료, 자세교정, 재생치료까지 아우르며 증상보다 원인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둔다.
SRC병원의 3층에 증축된 VIP병동은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마치 내 집 같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1개의 1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3개는 VVIP병실이다.
먼저 VIP병동은 화장실을 포함한 모든 내부 시설이 재활환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고, 환자의 침대를 중심으로 소파와 테이블, 붙박이장, 수납장, 각종 가전제품이 환자의 침대를 중심으로 놓여져 있다. 모든 병실에 각종 전자기기를 한 자리에서 제어할 수 있는 콘트롤러와 안전바, 응급기기 등 환자를 위한 안전장치 또한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환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피톤치드 발생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고급식사 메뉴 및 24시간 특별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눈에 띈다.
VVIP병실은 환자와 보호자가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용 PC와 지정주차, 의전서비스 등 호텔급의 특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데다 전담치료사 배치로 우선 치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환자보호자에게는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 및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SRC병원 민오식 이사장은 “탁월한 재활치료 노하우를 자랑하는 SRC병원이 이번 VIP병동 오픈을 통해 환자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호텔 서비스가 적용된 편안한 병실 환경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아낌 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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